기념일을 맞아 남해로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4월 중순이기에 날씨가 많이 풀리긴하였으나 밤이 되면 날이 선선해져 풀장이 있는 101 호에서 밤까지 바베큐이후에 물놀이하기에는 추울것같아서 미온수 신청도하였습니다.
우선 리뷰가 하나도없고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은곳이기에 걱정을 좀 하였지만 그런만큼 우선 너~무 깨끗했습니다.
들어가자 비품들이며 침구며 풀장, 식기들까지 매우 깨끗해서 너무 놀랐습니다. 웰컴티로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까지있어서 아메리카노 한잔하고 구경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방이 매우 넓고 넷플릭스까지 연동이되는 티비더라구요~!! 대전에서부터 오랜시간동안 운전한 저희들에게 놀기전 잠깐의 포근한 휴식이 되었습니다.
드라이기, 일회용칫솔치약과 일회용 바디워시 , 샴푸린스가 준비되어있구요, 고데기는 따로있지않았습니다. 저는구루푸?를 챙겨가서 필요하진않았지만 여자분들은 여행가실때 중요하게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이지요 아마 ! ㅋㅋㅋ
물놀이를 할수있는곳으로 예약을 했기때문인지를 모르겠지만 수건도 다섯개였나? 여튼 둘이서 사용하기에는 넉넉하게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새로지은곳이어서그런지 수압도 매우 좋았구요 침구도 깨끗했습니다.
또 방을 둘러보고 사장님이 풀장물까지 신경을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야외에 나와있는 개인풀장이다보니 깨끗하지않을수도 있고 나뭇잎이 들어갈수도있다 라고 생각하고갔는데 깨끗하게 준비해주셨고 도착해서 보니 소독도 다 미리 해두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놀이를 둘이하는거지만 사진도 예쁘게 찍고싶어서 풍선을 매우큰거 두개 구매해서 갔는데 그곳에 풍선에 바람넣는 기계도있어서 사장님이안내해주셔서 큰~풍선 두개를 쉽게 기계로 불어넣고 사진도 찍고 놀 수 있었어요 !!
기계없었으면 어쨌을라나몰라요 ㅠㅠ
우선 뷰가너무좋았구요 ,  물도 계~속 따뜻한물이나와서 저녁까지도 노천탕에서 노는것처럼 너무 좋게 잘 놀았습니다.
홈페이지로예약하고가서 숯불비는 따로받지않으셨고 미온수 신청으로 7만원 추가로 결제했습니다.
주변에 다랭이마을에서 사진찍으면 진짜 예쁘게나와요!! 숙소에서 십분? 십오분? 멀지않은 거리입니다. 점심쯤부터 세네시까지는 사람이 정말많아서 주차하고 사진찍기는어려워요 !퇴실일찍하고 나가야 사람들에 치이지않고 꽃들와 예쁜사진찍기 좋더라구요~!! 참고하세용~!
그리고 무엇보다!!!!! 사장님 진짜 친절하세요 ...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깨끗하고 예쁜곳에서 좋은추억 만들고 갑니다.
성수기에는 친구들이랑 풀장예약하고 와서 예쁜사진 많이찍을꺼에요~!!! 재방문의사 999%입니다. 다들 예쁜추억만드세요~!!